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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금융개발원을 수강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집이 지방이다 보니 오프라인 강의를 수강하기는 힘들어서 인터넷 강의를 알아보던 중 이전에 CDCS를 합격한 은행 동료의 추천으로 강의를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인터넷 강의이다 보니 퇴근 후 스스로 수강을 해야해서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들을 수 있을거 같았고 여러 합격수기를 읽어보니 정재환 강사님에 대한 믿음이 생겨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2. 시험 준비 기간과 그 기간에 따른 공부법은 무엇인가요?
3개월정도 준비하였습니다. 저는 은행에 근무면서 이전에 외환담당을 한 적이 있어서 CDCS에 접하게 되는 무역관련 용어는 익숙한 편이었습니다. 그래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공부하였고 영어로 문제가 나오기 때문에 영어 단어 및 해석에 익숙해지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첫 한달간은 강의를 처음부터 끝까지 1회독을 하였습니다. 아시다시피 정재환 강사님의 말이 좀 빠른편이다 보니 노트에 필기하기 위해서는 중간중간 멈추거나 다시 되돌려 들어야되는 경우가 있어서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하지만 1회독을 하면서 정재환강사님이 강의하는 모든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고 넘어가려고 노력했습니다.
두번쨰 달은 2회독을 1.7배속으로 들었습니다. 강의 대부분의 내용을 필기를 하고 이해하고 있엇던 부분들이여서 2회독은 생각보다 빨리 돌릴 수 있었고 2회독을 끝낸 후 UCP, ISBP, ISP 기본서를 공부하였습니다. UCP600은 원문 그대로 보고 해석할 수 있게 공부하였고 ISBP는 원문과 함꼐 해설부분을 읽으며 눈에 익혔습니다. 다음으로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ISP부분이었는데 은행에 근무하면서 이 부분은 실제로 접해본 적이 없어서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1번은 기본서 정독을 하고 정재환 강사님께서 강의해주신데로 암기할 부분과 UCP와 차이점 위주로 공부하였습니다. 실제로 시험문제에서 강사님 말씀처럼 기억은 정확히 안나지만 PART2부분에서 ISP문제가 출제가 되엇는데 ISP개념만 알고 있으면 문제만 보고 정답을 찾을 수 있는 문제들이 나와서 오히려 UCP문제보다 더 쉽게 풀었던거 같습니다.(제가 푼 답이 정답이었는지 아닌지는 정확히 모르겠어요ㅋㅋ)
마지막 달은 문제풀이 및 LIBF모의고사 위주로 공부했습니다. 문제풀이하면서 정답을 맞춘 문제든 틀린 문제든 정확한 내용을 확인하였고 틀린문제는 따로 체크해두고 시험 일주일전에 다시 한 번 정리했습니다. 실제 시험 난이도는 LIBF에서 올려준 모의고사 난이도 정도로 나오는거 같습니다. 모의고사 3개 모두 70점초반의 점수를 맞았었고 그래서 더욱 불안한 맘이 있었는데 실제 시험에서도 비슷하게 점수가 나더라구요. 정재환 강사님의 문제는 기본개념을 다시 한 번 확인하면서 처음으로 문제를 익히기에 좋았고 LIBF문제는 실제 난이도와 비슷하다보니 모의고사3개는 꼭 풀어보고 응시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그리고 시험 접수하면 보내주는 원서는 최대한 처음부터 끝까지 한번은 보기위해 노력했지만 정독은 하지 못했고 챕터별로 나오는 문제와 기본서에 나오지 않는 부분들 위주로 공부했습니다.
3. 수강하며 무엇이 가장 힘들었나요?
영어로 시험을 본다는 부담감과 CDCS에 대한 정보가 많지 않다보니 심리적으로 더 불안했었습니다. 그리고 회사를 다니며 공부해야되서 부족한 공부시간도 부담요인이었습니다.
4. 한국금융개발원의 장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정재환 강사님의 강의 자체가 장점인거 같습니다. 유머러스하고 실제 사례를 통해 이해할 수 있게 해주시고 영어 원문을 바로바로 해석해주시니 훨씬 수월하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5. 준비 중인 친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도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영어로 시험을 봐야하긴 하지만 공부하면서 나오는 영어들 위주로 나오다 보니 영어에 대한 부담은 크게 안가지셔도 될꺼 같습니다. 그리고 시험보시기 전에 LIBF모의고사 3개는 꼭 풀어보세요!! 큰 도움이 될꺼에요. 정재환 강사님의 강의만 믿고 따라가신다면 충분히 합격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화이팅입니다!!
※ 합격증 사진 1장, 강의를 공부하며 찍은 사진 1장, 교재&노트사진 3장을 첨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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