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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금융개발원을 수강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CDCS 강의를 제공하는 인강 사이트가 한정적인만큼, 미리보기를 다 들어보고 난 후 저에게 어떤 강의 스타일이 더 적합할지를 생각해서 결정했습니다. 딱딱한 이론중심의 강의보단 정재환 강사님처럼 약간 장난스러우면서 핵심 내용 위주로 콕콕 짚어주는 강의가 더 제 스타일과 맞다고 판단하여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2. 시험 준비 기간과 그 기간에 따른 공부법은 무엇인가요?
대략 3개월 전부터 인강을 듣기 시작했지만 본격적인 공부는 2개월 전부터 시작했습니다. 대학생이다보니 학교 수업과 병행하기에 조금 벅차긴 했지만 남는 시간에 독서실에서 하루에 한 강이라도 듣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했습니다. 학교에 가지 않아도 되는 주말에는 7~8개 강의씩 한번에 몰아 듣기도 했습니다. 강의 내용은 모두 노트에 열심히 필기했습니다.
3. 수강하며 무엇이 가장 힘들었나요?
무역에 관한 지식이라곤 무역영어1급 취득 시 공부한 내용이 전부이기도 하고, 실무 경험이 전무하기때문에 저는 이해가 안됐는데도 가끔씩 강사님께서 "여러분들은 은행원이시니까 다 아시겠죠?" 라며 넘어가실때 다시 반복해서 이해 될때까지 들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실무 경험이 없는 상태에서 처음에 신용장이라는 결제방식 자체의 개념을 이해하기가 어려웠습니다.
4. 한국금융개발원의 장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양질의 강의에 환급과정을 제공한다는 점이 너무도 큰 메리트였습니다. 학생 입장에선 비싼 시험 응시료에 더해서 강의까지 큰 돈을 지불해서 들어야 한다면 많이 부담이 되겠지만, 합격 시 환급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큰 동기 부여로 작용했던 것 같습니다. 인터넷 강의 환경도 오류 없이 잘 작동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5. 준비 중인 친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CDCS 시험은 누구나 정재환 강사님의 강의를 끝까지 듣고 복습 한두번 정도만 한다면 합격할 수 있는 시험입니다. 강사님께서 던지시는 실없는 농담조차도 실제 시험에서 도움이 되는 걸 보고 놀라기도 했습니다. 그만큼 강의 한번 들을 때 한마디 한마디 놓치지 말고 들으신다면 꼭 모두 합격하실 수 있으실겁니다. 화이팅!
※ 합격증 사진 1장, 강의를 공부하며 찍은 사진 1장, 교재&노트사진 3장을 첨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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