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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금융개발원을 수강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무역영어에 앞서
올해 초에 정재환 강사님의 국제무역사 1급 강의를 결제해서 듣다가 사정상 시험준비를 하지 못했었어요. 무역영어 시험접수를 하고나서 국제무역사 강의에 있는 무역영어파트 강의로 준비할까 하다가, 이왕 하는거 제대로 준비하자 싶어서 무역영어 강의도 따로 결제하여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2. 시험 준비 기간과 그 기간에 따른 공부법은 무엇인가요?
3주가 좀 안되는
시간동안 공부했습니다. 1~2주 설렁설렁 강의를 듣다가.. 기본이론
완강까지는 한참 멀었는데 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와 기출문제풀기(3개년)+해설강의듣기에
집중했습니다. 기출을 푼 후에 틀렸거나 잘 모르는 개념이 나오면 그 부분의 개념강의를 찾아서 골라 들었고, 해설강의도 빠르게 돌렸어요. 시험 하루전에는 해설을 필기해놓은 기출문제만
반복해서 읽었습니다.
3. 수강하며 무엇이 가장 힘들었나요?
무역 관련 카페에
올라오는 무역영어 관련 글들을 보면, 종종 토익 몇 점 이상이거나 영어에 자신이 있는 사람에게는 유리한(?) 시험이라는 얘기가 있더라구요. 저는 영어를 전공했기 때문에 이
말을 굳게 믿고 무역영어를 아주 쉽게 생각하고....시험날짜가 가까워졌을 때 공부를 시작했어요. 공부하면서 ‘조금 더 시간여유를 갖고 진작 공부를 할걸 그랬다’며 가장 많이 후회했던 부분이에요. 공부해야 할 것도 외울것도 생각보다
너무 많아서 시험에 임박해서는 사실상 벼락치기로 공부했거든요.ㅠㅠ 영어실력이 시험에 어느정도 도움은
되겠지만 절대적인 것은 아닌 것 같아요. 강사님이 조언해주신대로 하루에 강의 몰아듣지 말고, 하루하루 차근차근 공부하고 암기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4. 한국금융개발원의 장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개인적으로 개발원에
관한 것은 잘 모르겠지만(^^;) 정재환강사님의 강의가 제공되고 있다는 것이 장점이 아닐까 생각해요. 경직된 강의식 수업이 아닌게 좋았고, 강의내용도 좋았지만 저는 제공된
강의자료가 제일 좋았어요. 핵심내용들만 추려서 깔끔하게 도식화 되어있는 자료로 직관적으로 공부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5. 준비 중인 친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무작정 준비를
시작하는 것보다는 시험까지 남은 시간과 자신의 공부스타일 등등 본인이 현재 어떤 상황에 있는지 파악해서 공부전략을 잘 세워 공부하시면 충분히 합격할
수 있을 거에요. 고득점도 좋지만 평균 60점만 충족하면
합격하는 시험입니다! 혹시 시험까지 얼마 안 남은 분들이 계시다면 이론강의는 과감히 포기하시고 바로
기출문제 푸시기를 추천드려요. 문제를 풀면서 반복적으로 출제되는 개념 위주로 보시고, 해설강의만 들으셔도 대략적인 개념은 잡으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 합격증 사진 1장, 강의를 공부하며 찍은 사진 1장, 교재&노트사진 3장을 첨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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