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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금융개발원을 수강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시험에 시작하기 앞서 여러 사이트를 찾아봤었습니다. 그중에 한국금융개발원에 끌리게 된 가장 큰 이유는 합격환급 시스템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또, 한 과목 당 인강 수가 적당하고 연습문제 풀이와 모의고사 풀이가 따로 있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제가 전공자이기는 하지만, 회계라는 과목에 자신이 있는 편도 아니었고 기초부터 다시 차근차근 하자는 마음으로 시작했었는데, 강사님이 아주 기초적인 것부터 어떤 식으로 계산해야 하는 지 인강으로 자세히 알려주셔서 이해가 더 쉽게 된 것 같습니다.
2. 시험 준비 기간과 그 기간에 따른 공부법은 무엇인가요?
시험 준비 기간은 딱 두달로 잡고 공부했습니다. 교재에 필기노트가 따로 있어서 제가 따로 필기할 필요는 없었지만, 인강 들을 때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서 노트를 따로 만들어서 자필로 필기하면서 인강을 들었습니다. 개념 인강을 한달동안 듣는 걸 목표로 하루에 개념강의 4~5강을 듣고, 복습한 다음 그 개념에 맞는 연습문제도 풀면서 토탈 6~7강의를 들었던 것 같습니다. (재무 , 원가, 세무 순으로) 개념인강을 끝내고서도 문제 풀어보니, 점수가 잘 안나와서 그때부터 필기노트를 두 세번 반복하면서 문제에 대입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래도 확실히 문제를 풀어보니 , 어떤 개념이 중요한 지 알게되서 공부하기 더 수월해졌던 것 같습니다. 일주일 전부터는 틀렸던 문제들을 다시 보면서 노트에 따로 몰랐던 개념들을 다시 정리하고, 전날에는 남겨놨던 모의고사를 하나 풀어 보면서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3. 수강하며 무엇이 가장 힘들었나요?
일단 세 과목이다 보니 인강도 많았고 인내심을 가지고 그 인강을 다 듣기까지가 제일 힘들었습니다. 또 개념을 알아도 문제에 대입해서 풀기가 어려웠고, 문제에도 계속해서 새로운 개념들이 나와서 막막하게만 느껴졌습니다. 개념노트를 반복해서 보면서 강사님의 문제풀이 강의를 듣고, 제가 왜 틀렸는 지를 분석해가면서 문제를 풀다보니, 몰랐던 개념들도 이해되고 아는 문제가 점점 더 많아졌습니다.
4. 한국금융개발원의 장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강의내용의 퀄리티가 다른 사이트에 비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아무리 문제은행이라고 해도 막상 시험장에 가보니, 신유형들이 많이 나왔었는데, 그중에 상당 부분이 강사님께서 필기해주셨던 내용이었습니다. 강사니께서 디테일한 부분까지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문제를 풀었던 것 같습니다. 세무회계 같은 경우도 암기내용이 많았지만 중요한 부분을 찝어주시고, 그 부분을 중점적으로 봤더니 결과가 좋게 나왔던 것 같습니다.
5. 준비 중인 친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인강의 수가 많아서 저도 많이 힘들었지만, 문제풀이는 겹치는 부분이 많아서 시간이 별로 안 걸리기 때문에 조바심 내지 말고 개념강의를 꼼꼼하게 보고 정리해야 합니다. 그리고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물론 새로운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게 제일 중요하지만 틀렸던 문제를 계속해서 보는 것도 또 하나의 공부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한번에 안 풀렸던 문제들은 별표를 쳐 놓고 시험 들어가기 전까지 반복하면서 다시 풀어봤습니다. 원가는 범위도 다른 과목에 비해 적고, 외울 내용도 많이 없기 때문에 기본적인 것만 외두고 문제를 많이 풀다보면 감을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또 18년도 부터 문제가 어려워지는 추세고 신유형의 비중도 커졌기 때문에 문제 풀때 문항마다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맞은 문제들도 꼼꼼히 체크하고 따로 노트 정리하면서 공부하는 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 처음 모의고사 풀어볼 때는 과목당 10분 15분씩 모자라서 걱정이 됐었는데, 나중에 풀 때는 세개 다 풀어도 1시간 30분정도밖에 안 걸렸습니다. 시험장에서도 빨리 풀기는 했지만, 뭔가 불안해서 시간 다 쓰고 검토 싹 하고 나왔습니다. 그러니 시간 모자라는 분들 걱정하지 마시고 문제 많이 풀어보세요. 모두 화이팅 하세요!
※ 합격증 사진 1장, 강의를 공부하며 찍은 사진 1장, 교재&노트사진 3장을 첨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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