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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금융개발원을 수강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2017년에 원산지관리사를 준비하면서 한국금융개발원의 강의를 들었고, 비록 합격하지는 못했지만 강의 자체의 높은 퀄리티와 합격시 환급이라는 매력적인 동기부여가 마음에 들어서 수강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2. 시험 준비 기간과 그 기간에 따른 공부법은 무엇인가요?
두 달정도 준비했지만 그 중 집중하고 공부한 기간은 한 달 정도 됩니다. 우선 저는 강의를 들으면서 복습을 하지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이론강의 전부를 수강했습니다. 그후에 20회 기출문제를 풀어본 후 부족하다 생각되는 파트의 기출문제 풀이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시험 전까지 큐넷홈페이지에서 기출문제를 다운받아서 계속해서 풀었습니다. 인코텀즈 2010으로 개정된 이후 치러진 시험은 모두 풀어봤습니다.
3. 수강하며 무엇이 가장 힘들었나요?
학원이나 학교처럼 가서 듣는 것이 아니라 자율적으로 듣는 인강이다보니 스스로 나태해지는 것이 가장 큰 문제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까지도 2교시의 시간배분이 걱정이었습니다. 1교시의 경우 실제 시험처럼 120분 시험에 맞춰서 115분으로 타이머를 맞춰두고 풀었을 때 95분에서 105분 사이에 풀이가 끝났지만, 2교시는 시간이 초과되는 경우도 2번 정도 있었기 때문에 걱정이었습니다. 그래서 보관하역론에 출제되는 계산문제 중 시간을 2분이상 써야하는 문제의 경우 보기를 3가지 정도로 줄일 수 있다면 빠른 시간안에 줄이고 찍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4. 한국금융개발원의 장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우선 교재의 분량이 적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로 대학생이나 직장인들이 취득한다는 가정하에 휴학생이 아니라면 투자할 수 있는 시간은 한 달 내지 길어야 두 달입니다. 그런데 한국금융개발원의 강의와 교재는 제가 볼 떄 강사님들이 한 달 정도 기간의 특강 수준으로 준비하신 느낌을 받았기에 시간투자 대비 가장 높은 효율을 얻을 수 있는 강의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깊게 파고드는 공부를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적절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5. 준비 중인 친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자격증 취득이 가장 큰 목표인 분들이시라면 이론에 대한 철저한 이해에 우선하여 기계처럼 반복적으로 기출문제를 풀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20회 넘게 이어져온 시험이고 이론은 새롭게 나오는 기술이 아니고서야 중요부분이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고 봅니다. 따라서 기출문제를 많이 풀어봄으로써 반복 숙달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합격증 사진 1장, 강의를 공부하며 찍은 사진 1장, 교재&노트사진 3장을 첨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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