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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금융개발원을 수강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회계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어 강의를 꼭 들어야 한다고 느꼈고, 인터넷에서 강의를 알아보던 중 블로그 합격수기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합격시 환급도 해준다는 점도 선택에 한몫 한 것 같습니다.
2. 시험 준비 기간과 그 기간에 따른 공부법은 무엇인가요?
3주정도 준비했습니다. 10일정도는 기초 이론과 회계 논리를 획득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정속으로 이론강의를 들으며, 선생님이 지시하신 노트정리와 기초분개연습을 매일 하며 회계가 어떤 것인지에 대한 감을 익혔고, 익숙하지 않았던 계산기 사용에도 익숙해지기 위해 연습했습니다. 남은 기간은 문제풀이에 올인했습니다. 대부분의 합격수기들에서 문제은행식으로 출제된다고 봤었기에 특히 문제풀이가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강의 듣기 전 먼저 문제를 풀고 문제풀이 강의를 들으며 출제 유형을 익혔습니다. 마지막 5일 정도는 그래도 잘 모르겠다고 생각되는 개념들을 다른 노트에 정리하고, 취약하다고 느꼈던 계산문제들을 집중적으로 연습했습니다.
3. 수강하며 무엇이 가장 힘들었나요?
제가 수학을 잘 못한다는 점이 복병이었습니다. 회계와 수학이 뭔 관련이 있길레 저런 말을 하나... 싶은 분들도 계실 것 같은데, 간단한 방정식을 세워서 풀어야 하는 것들도 있고, 공식에 잘 대입해서 문제를 풀어야 하는 문제들이 제법 있습니다. 회계를 전공하거나 수학적 센스가 있는 분들은 금방 따라갈 수 있겠지만, 저는 그런 센스과 감각이 없었기에 계산문제를 볼 때마다 떨렸었습니다. 특히 계산문제가 많은 회차의 기출 모의고사에선 과락에 해당하는 점수를 받기도 해서 마음이 더 조급했었습니다. 그래서 교재에 수록된 모든 계산문제들의 풀이 과정을 외워서 시험을 치렀습니다. 어차피 문제은행 안에서만 도는 시험이기에 마음먹고 틀리라고 내는 신 유형이 나오지 않는다면 저처럼 수학을 못한다고 하더라도 유형을 모두 외운 뒤 과정에 잘만 대입한다면 큰 문제는 없고, 이번 시험에서도 역시 그랬습니다만, 장기적으로 재경관리사나 그 이상의 자격증 취득이 목표인 분들이거나 100점을 목표로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이라면 이론에 충실해서 제대로 공부하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4. 한국금융개발원의 장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환급은 말할 것도 없고, 태블릿pc나 스마트폰 등에 강의를 다운받아 수강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대부분의 인터넷 강의 사이트들에선 요샌 대부분 지원하기는 하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불편하거나 오류가 잦은 곳이 많은데 KFO에서는 그런 문제점이 없어서 주된 공부장소였던 대학교 자료 열람실에서 공부하는 데 불편함이 없어 특히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5. 준비 중인 친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회계관리 2급은 크게 어려운 시험이 아닙니다. 이미 여러 합격수기들로 검증된 곳이니 자신이 선택한 선생님을 믿고 따르면 반드시 원하시는 결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 합격증 사진 1장, 강의를 공부하며 찍은 사진 1장, 교재&노트사진 3장을 첨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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