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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금융개발원을 수강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저는 현재 은행 현직자로 처음 CDCS를 접하게 된 계기는 사내에서 CDCS자격증 강의를 지원해 주었고, 약 2개월 간 매주 토요일마다 서울에 가서 강의를 들었습니다. 하지만 한번 이해가 되지 않자 수업내용을 따라가기가 어려웠고, 주1회의 수업만으로는 자격증 취득이 쉽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에 인터넷강의를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우선 시중에 CDCS강의가 많지 않아 선택의 폭이 적었고 그 중에서 한국금융개발원을 선택한 이유는 많은 양의 수강후기 및 합격후기와 정재환 선생님의 샘플강의를 보고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2. 시험 준비 기간과 그 기간에 따른 공부법은 무엇인가요?
위에서 말한것과 우선 처음에는 시험3개월 전부터 사내 자격증 강의를 수강하면서 공부를 시작했고 시험이 한달 반정도 남은 시점에서 한국금융개발원의 인터넷강의를 듣기 시작했습니다. 인터넷강의를 들으면서 필기를 꼼꼼하게 하였고, 시간이 부족하여 모든 강의를 들을 수 없었기에 가장 비중이 크다고 생각한 UCP600위주로 수업을 듣고 책을 틈틈히 읽으려 노력하였습니다. 인강을 듣기 시작한 시점부터는 사내강의보다는 인터넷강의에 초점을 맞춰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그만큼 강의를 들었을 때의 이해도가 좋았고, 같은 내용도 정재환 강사님께서 더 쉽게 설명해주셨습니다. 시험 일주일전까지 최대한 인강을 많이듣기 위해 노력하였고 1주일 전부터는 문제를 풀면서 이해가 안가는 부분의 강의만 골라서 들었습니다.
3. 수강하며 무엇이 가장 힘들었나요?
인터넷강의를 들으면서 내용도 쉽게 설명해주시고 큰 틀을 그려가면서 설명해주신 덕분에 인강만 다 들으면 합격할 수 있을것 같다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시험 한달반정도 남은 시점에서 강의를 듣는 바람에 회사일과 공부를 병행하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시험전까지 강의를 100% 수강하지 못할정도로 시간이 촉박하였고, 이번은 경험삼아 보고 다음 시험을 노려야겠다고 생각했을 정도로 마음을 비운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정말 운이 좋게도 딱 70점으로 컷트라인에 걸쳐 운좋게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4. 한국금융개발원의 장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비싼 수강료가 부담이 될 수도 있지만 환급반을 운영해주셔서 자격증 취득에 대한 동기부여도 되었고 합격하고 난 뒤 수강료를 환급받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한 정재환 선생님께서 정말 이해하기 좋게 재미있게 설명해주신 덕분에 강의를 들으면서 스트레스를 받기보단 재미있게 수강할 수 있었습니다.
5. 준비 중인 친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저는 회사일과 병행하면서 공부할 시간이 정말 부족하였고, 시험 전에는 피같은 휴가를 써가면서 시험공부에 집중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의 양이 많아서 반포기 상태였지만 비싼 시험비가 아까워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자라는 마음으로 공부했던것 같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시험결과를 확인하면서 70점이라는 점수를 보고 안도의 한숨을 쉬었습니다. 한문제만 더 틀렸더라면...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께서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면 행운도 따라오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응원하고 싶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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