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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금융개발원을 수강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회사원이라 오프라인 강의보다는 아무래도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는 온라인 강의가 나을 거라는 판단에 몇몇 사이트를 찾아보았습니다. 가장 먼저 한국금융개발원을 방문하여 회원가입 후 하루동안 무료로 정재환 강사님의 CDCS 강의를 들어봤습니다. 강의 스타일이 마음에 들어 다른 곳 둘러 볼 것 없이 바로 수강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2. 시험 준비 기간과 그 기간에 따른 공부법은 무엇인가요?
수강 신청 후에도 사실 회사일과 병행하기가 만만치 않아 8월 이후에야 한 강씩 진도를 빼기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8월은 조금 설렁설렁, 9월~10월부터는 좀 더 집중하여 공부했습니다. 퇴근 후에는 방전되어 공부할 여력이 남아있지 않아, 주로 출근길 & 퇴근길을 이용해 강의를 들었습니다. 회사와 집이 멀어 오고가고 한 시간씩, 하루 2시간 가량을 강의를 듣는데 사용했습니다. 북마크 기능을 활용해 다시 듣고 싶은 부분과 잘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을 저장하여 주말에 일주일치를 정리하는 방식으로 시험을 준비했습니다. 한 달 남짓 남았을 때는 KFO강의자료와 LIBF자료를 모두 갤탭에 다운받아 시간이 날 때마다 문제를 풀어보며 모르는 부분을 그때 그때 찾아보았습니다. 원문을 읽을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여 그 부분은 그냥 포기했습니다. 다만 시험 하루 전 날, 다른 CDCS 선배님들이 남긴 후기에 따라 자금세탁방지 부분은 원문으로 읽어보았고, SECTION-B를 위해 ISP98도 다시 한번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3. 수강하며 무엇이 가장 힘들었나요?
시험 준비기간 내내 잦은 외근과 출장으로 공부 흐름이 끊겼던 점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바쁠 때는 일주일에 한 강도 채 듣지 못한 적도 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시험 합격에 대한 자심감이 점점 떨어져 한 때는 거의 포기상태이기도 했습니다. 제 페이스를 찾아 공부하기까지 많은 고민과 시도가 있었습니다.
4. 한국금융개발원의 장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강사님의 더할나위없이 훌륭한 강의가 가장 큰 장점입니다. 또한, 모바일로 간편하게 언제 어디서나 강의를 들을 수 있었던 점도 좋았습니다. 공부하는데 있어 시공간적 제약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한국금융개발원의 온라인 강의 덕분에 이러한 부분이 상당 부분 해결되었습니다.
5. 준비 중인 친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막연한 두려움으로 고민하지 마십시오. 정재환 강사님의 강의를 천천히 따라가다보면 어느새 그 많은 내용들이 머리 속에 차곡차곡 정리되어 있음을 깨닫게 되실 겁니다.
없는 시간을 열심히 쪼개가며 공부하실 직장인들께 특히 추천드리고 싶은 강의입니다.
※ 합격증 사진 1장, 강의를 공부하며 찍은 사진 1장, 교재&노트사진 3장을 첨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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