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국금융개발원을 수강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무역관련 직종에서 근무 중인 직장인입니다. 현재 수강 가능한 모든 CDCS 온라인 샘플 강의를 직접 들어본 결과, 개인적으로는 정재환 강사님의 강의가 시험 준비 뿐만 아니라, 실무에도 적용 가능한 가장 적합한 강의라고 판단되어,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2. 시험 준비 기간과 그 기간에 따른 공부법은 무엇인가요?
실제 시험 준비 기간은 한 달이 채 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시험 응시료를 회사에서 지원받아 절박함이 부족했던 것도 사실이고, 핑계지만 일하면서 공부를 병행하는 것도 쉽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준비 시간이 촉박했기 때문에, 기본 강의는 1.6-7배속으로 1회독했고, 핵심요약 강의는 2회독했습니다. 시험 전날 및 당일에는 강사님께서 요약정리해주신 PPT 자료를 반복하여 읽고 중요한 부분을 중점적으로 외웠습니다. 그 결과, 정말 겨우 딱 턱걸이 70%로 합격했습니다. 해당 시험을 준비하고 계시는 분들이 있으시다면, 저처럼 벼락치기가 아니라, 시간적인 여유를 가지고 공부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3. 수강하며 무엇이 가장 힘들었나요?
아무래도 단기간에 강의를 수강했기 때문에, 각 규칙들 (UCP/ISBP/ISP 등)이 머릿속에서 정확하게 정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많은 정보를 동시에 수용하게 되면서, 여러 정보들이 머릿속에서 뒤죽박죽됐던 것 같습니다. 또한, 이론과 실제 실무 간의 다소 차이가 있어, 이로 인해 약간 헷갈렸던 부분도 있었습니다.
4. 한국금융개발원의 장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첫 번째로는, 정재환 강사님의 강의 방식입니다. 시험 준비 기간이 짧았기 때문에, 각 규칙 및 이론들을 비교 정리해주셨던 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두 번째는, 앞서 언급했듯이, 암기가 아니라, 강의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충분한 설명을 해주셔서, 단지 시험 준비만을 위한 강의가 아니라, 실무에도 적용 가능한 상당히 유익한 강의었다는 점입니다. 마지막으로는, 역시 환급제도가 한국금융개발원의 가장 큰 경쟁력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5. 준비 중인 친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만약 영어적인 부분이 걱정이신 분들이 있으시다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강의 외적으로 UCP, ISBP 원문을 읽어 보시는 것이 당황하지 않고, 시험을 보시는데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또한, 저같은 경우에는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서 LIBP에서 제공하는 모의고사를 미처 풀어보지 못했는데, 다른 분들의 합격수기를 보니, LIBP 모의고사와 실제 시험과 상당히 비슷한 유형의 문제들이 있었다고 하니, 시험 전에 반드시 LIBP 모의고사를 풀어보시고, 시험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