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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상담학  

5과목 중 첫 과목입니다. 상담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용어부터 낯설기만 하지요.
하지만 겁내거나 서두르지 마시고 몇 번 반복해서 하시다 보면 전체적인 상담이론의 개념이 조금씩 이해되기 시작할 것입니다. 직업상담학은 짧은 시간에 많은 것을 얻을 수는 없지만 충분히 노력을 투자하시다면 얼마든지 좋은 성적으로 낼 수 있는 과목입니다.
첫째, 1장 상담의 개념을 이해하시고 2장 상담이론들의 기본가정, 핵심키워드, 상담기법, 상담과정, 대표자 이름을 좀 구분하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현직 강사로서 수강생들에게 항상 강조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만, 때로는 표로 만들어 이해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사람 이름이 외국인이라 좀 생소하기는 해도 몇 하다 보면 쉽게 내 것이 될 수 있습니다. 암기와 기억은 반복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둘째, 제 3장의 상담기법에서는 초기면담의 유형과 기법을 이해하시고 생애진로사정과 기스버스와 무어의 내담자 정보수집 및 방법에 대해서는 자세히 이해해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4장은 윤리강령입니다. 편하게 多讀하시고 기출문제를 통해 오답의 패턴을 숙지하세요.
끝으로, 당부말씀 드리면 상담학에 있어 단순히 주요개념 몇 개, 주요이론 몇 개 등으로 암기하는 식의 접근 방식은 낭패를 부를 수 있습니다. 어느 정도의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2차 실기까지 생각하면서 반복학습을 통한 깊이 있는 이해가 요구됩니다. 이를 위해 반드시 지금까지의 기출문제를 충분히 차근 차근 풀어 이해하고 넘어가야 합니다. 최근 출간된 직업상담사 2급 1차 기출문제 해설(전문진, 2015)는 많은 도움을 줄 것입니다.

직업심리학  

직업심리학은 1장 발달이론과 2장 심리검사편이 2차까지 감안했을 때 출제빈도가 높은 가장 중요한 내용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집중적으로 공략하셔야 합니다. 1장과 2장 외에도 직무분석이나 경력개발, 그리고 5장 스트레스는 얼핏 심리학과는 다소 거리가 있어 보이지만 1차 필기시험에 간과할 수 없는 분야이니 소홀히 하지 마세요.
첫째, 2장의 신뢰도와 타당도, 그리고 규준과 관련된 내용은 매우 중요합니다. 규준참조검사, 준거참조검사, 심리검사 분류방법, 신뢰도와 타당도 검사 종류, 심리검사 도구는 완벽히 해 두셔야 하는데 조금은 지나칠 정도로 강조하고 싶습니다. 성향에 따라 유독 이 부분의 내용을 어려워하시는 부들도 계신데요. 그래프가 나오고 계산하는 부분 등이 익숙하지 않으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시험에 빈번히 출제되는 개념 중 하나이니 절대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
둘째, 1장의 홀랜드 이론과 TWA(직업적응이론), 진로발달이론(긴즈버그, 수퍼)과 로(Roe)의 욕구이론, 코트프레드슨의 포부이론과 크롬볼츠의 진로결정이론은 직업심리학 과목에서 출제빈도와 중요도가 높은 영역이니 동영상 등 학습 후 지금까지 기출된 문제를 중심으로 풀이해 나간다면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끝으로, 그 외 3장 직무분석이론과 4장 조직에서의 경력개발, 그리고 5장 직업과 스트레스 부분은 1? 2장보다는 좀 더 기출문제 풀이 위주로 공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과목별로 공부 방식이 다르기도 하지만, 각 장별 공부 방식에 있어서도 차별을 둘 때 더 효과적이고 전략적인 공부가 가능할 수 있답니다. 특히 3장과 4장은 직업정보론과 연관된 내용이니 직업정보론과 함께 학습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직업정보론  

학문적 깊이를 요구하는 문제는 다른 과목에 비해 적은 편이며, 단편적인 직업정보에 대한 지식을 얼마나 폭 넓게 알고 있느냐 하는 것이 직업정보론을 공략하는 핵심입니다. 시험이 거듭되어 갈수록 이러한 폭을 넓혀서 출제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본 과목 자체가 극단적으로 ‘론(論)’자를 붙일 만큼 깊이 있는 내용을 다룰 수 있는 과목은 아닙니다.
첫째, 시험 초기에는 직업정보론의 핵심 분야 3가지, 즉 한국직업사전, 한국표준직업분류, 한국표준산업분류 위주로 출제되고, 나머지 다른 직업정보를 구색을 맞추는 정도로 출제되었으나 이제는 출제경향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다른 직업정보(한국고용직업분류, 산업? 직업별 고용구조조사, 한국직업전망서, 한국직업정보시스템) 등도 핵심 분야 3가지에 필적할만한 중요도로 학습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 동영상 강의나 교재(시험에 강한 직업상담사, 박문각, 2015) 개정판에서는 지난 개정판에 비해 이 부분에 보다 중점을 두어 집필하였습니다.
둘째, 1장 직업정보의 제공과 2장 직업 및 산업분류의 활용에 문제가 치중되었다는 점에서 기출경향이 크게 변한 점은 없으나, 점차 3장 직업 관련 정보의 이해의 직업훈련에 관한 내용의 출제 빈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2014년도에 일부 개정된 직업능력개발훈련과 워크넷의 메뉴, 국가기술자격증은 학습을 꼭 하셔야 합니다.
끝으로, 직업정보론은 직업상담사의 5과목 중 실제 직업상담 실무 현장에서 가장 쓰임새가 많은 과목입니다. 따라서 직업상담사로의 진로를 염두에 두고 계신 분들이라면 시험을 준비하실 때부터 향후 실무를 생각하셔서 상담에 유용한 홈페이지(워크넷, 한국고용정보원, 한국직업정보시스템 등)에 직접 방문하셔서 실제 내용 등이 어떻게 실무에 응용될 수 있는가를 생각해보시는 것이 가장 좋은 공부 방법입니다.

노동시장론  

노동시장론은 오프라인 강의를 진행하면서 만난 많은 수험생들이 어렵게 생각하고 있는 대표적인 과목입니다, 하지만 막상 시험을 보고 나면 공부의 난이도에 비해 의외로 시험 점수가 평균 이상으로 나오는 과목이기도 한데요. 하지만 향후 충분히 어렵게 나올 수 있는 과목이고, 실제로 회차가 거듭될수록 점차 수준 있는 문제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비록 아직까지는 어려운 문제나 혹은 깊이 있는 문제들 때문에 합격 당락에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만, 언제든지 수험생들을 곤란하게 만들 수 있는 과목이라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첫째, 1차 시험은 기본원리를 정확히 인지하지 않고 답만 암기하는 형식으로 운 좋게 60점을 넘길 수 있을지 모르나 2차 시험은 노동시장을 전체적으로 이해한 상태에서 접근할 수 있는 문제들이 출제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1차 시험을 준비하실 때 100%까지는 아닐지라도 기본원리를 80% 정도는 이해하시고 답을 고르는 습관을 기르셔야 합니다. 지금 당장의 편한 길을 찾으시다가 2차 시험 때 갈피를 잡지 못하는 학생들을 너무 많이 봐왔습니다. 2차는 준비하는 기간도 상대적으로 짧고 공부하는 부담감도 상당히 크기 때문에 차분하게 원리를 이해할 마음의 여유를 찾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둘째, 노동시장론은 직업정보론과 노동관계법규처럼 암기 위주의 과목이 아니라 학문적 깊이를 필요로 하며, 이해가 동반되어야 하는 과목입니다. 따라서 일단 초반에 노동시장에 시간을 투자하셔서 어느 정도 노동의 수요, 공급, 탄력성, 한계생산성체감, 후방굴절형공급곡선 등 노동시장 전반을 이해한 후, 다음 분야인 2장(임금), 3장(실업의 종류), 4장(노사관계의 이해) 순으로 해 나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교재도 그렇게 되어 있구요.
끝으로, 특히 1장 노동시장의 이해 부분은 전체 노동시장론 과목에 영향을 주는 기초 부분이므로 힘드시더라고 몇 번이고 반복으로 공부하셔서, 충분히 자기 것으로 만든 후에 다음 장으로 진도를 나가시는 것이 유리합니다. 노동시장의 성패는 1장을 어느 정도 이해했느냐에 달려있고, 1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수험생은 노동시장전체를 전략과목으로 삼을 수도 있습니다. 반면 1장을 미흡하게 공부한 수험생은 2차 시험 날 까지 지긋지긋하게 여러분을 힘들게 할 수 있습니다.

 
노동관계법규  

1차에만 출제되는 과목이라 부담이 좀 덜 한 과목입니다. 평균 점수를 올려주는 전략과목이지요. 매회 새로운 신출문제가 4~5문제 정도 나오는 것 외에는 기출문제가 그대로 나오든가 아니면 기출되었던 부분이 조금 응용되서 나오는 문제가 대부분입니다. 예를 들면 이번 회차에서 가나다라 중 라를 틀리게 해서 담을 고르게 했다면, 다음 회차에서는 문제는 거의 비슷하게 나오고 보기 중에 라를 맞게 하고 가를 틀리게 바꾸어 재 출제를 하는 형식입니다. 그러므로 기출문제의 반복 학습과 이전에 출제되었던 부분의 집중공략이 필요합니다.
첫째, 법학 분야는 원래 각 법학자들의 견해라든가 판례 등을 묻기 때문에 공부하기 난해하고 무척 까다롭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다행히 직업상담사 자격시험은 아직까지는 법조문만 가지고 문제를 내기 때문에 앞의 4과목에서 잃은 점수를 짧은 시간에 매꿀 수 있는 전략과목으로 삼으셔도 좋습니다. 실제 문제에서 해당 법조문이 사지선다 보기가 되고 그 보기 중에 단어 하나, 숫자 하나, 서술형 문장을 바꾸어 내는 함정문제가 주류를 이룹니다. 따라서 각 조문의 단어 하나 숫자 하나가 문제의 함정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시고, 수험생 여러분이 출제자라면 이 조문의 어떤 단어를 함정을 빠뜨릴까 예상해보면서 공부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둘째, 노동관계법규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2차 시험에서는 출제되지 않는 과목이라는 점입니다. 1차 시험에만 나오는 과목이므로 많은 시간을 할애해 깊이 있게 학습하기 보다는 폭넓게 공부하시는 것도 하나의 전략이 되겠습니다. 법조문 자체가 너무 길기 때문에 어느 정도 공부의 양이 되신 분들은 본인만의 요약본을 만들어 공부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학습의 방법은 전술한 바와 같이 기출문제를 보시고 법조문 확인 등의 방법으로 학습하시면 충분히 좋은 점수를 득할수 있습니다.
끝으로, 수험생들 중 다른 일 또는 다른 공부와 함께 공부를 병행하시는 분들도 적지 않은데 직업상담사 자격증 하나에만 전력(全力)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응시과목만 5과목으로 절대 만만한 자격증이 아니기에 말씀드립니다. 자신감을 가지고 집중하셔야 합니다. 정말 시간이 부족하고 시험이 임박하다면 직업정보론과 함께 이 과목은 학습 순서를 뒤쪽으로 배정하십시오. 마지막으로 처음 생소한 개념(槪念)과 용어(用語)로 힘들 수도 있지만 몇 번 반복해 읽다 보면 가장 쉽게 점수를 취득할 수 있는 과목입니다. 파이팅! 건투를 빕니다.